[뉴스워치] 데이터·AI 담은 디지털 뉴딜…경기회복 불씨될까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추진하기 위한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한국형 뉴딜이죠.
특히, 5G나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은 디지털 뉴딜은 한국형 뉴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모시고 이 디지털 뉴딜을 포함한 현재 주요 현안들과 관련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내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한국형 뉴딜이 중점 사업 중 하나입니다. 특히 디지털 뉴딜이 중요한 부분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용어가 어렵다 보니 시청자들이 생소하실 텐데, 어떤 취지의 사업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들이 추진되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존에도 5G 및 DNA 등 ICT 분야 관련 정책이 많았는데, 디지털 뉴딜이 이 같은 정책들과 어떤 차별점을 가지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 이 뉴딜의 목표 아니겠습니까. 디지털 뉴딜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내년 예산안 살펴보면 디지털 뉴딜 외에도 바이오·헬스, AI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많은 예산이 쓰이게 되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과기정통부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첨단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아무래도 반도체일 텐데요. 과기정통부가 실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중 하나가 AI 반도체 분야인데, AI 반도체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가 AI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관련 인력 양성이라든가 정부의 장기적인 투자 계획, 민간 투자 지원책 등도 마련돼 있을 것 같은데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요?
인텔, 엔비디아와 같은 기존 반도체 강자를 비롯해 구글, 테슬라까지 글로벌 대기업들이 AI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충분히 승산이 있는 시장인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처럼 첨단 디지털 분야나 인공지능 반도체 외에도 현재 국민들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와 관련해서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도 많이 집행되게 되는데요. 정부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및 민간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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